악몽의 비선실세.
"김기현, 내일 골로 가더라도 소신 분명히 해야"
뼛속까지 언론인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트럼프와 사흘 전 TV 토론을 했다.
이번 TV토론은 7300만 명이 지켜봤다.
앞서 확진 판정 받은 호프 힉스 백악관 고문과 마스크 없이 유세·토론장을 동행했다
[2020 총선 인터뷰] 김기홍 녹색당 비례대표 후보
후원금으로 들어오는 돈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쓰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의 머릿속에는 연방제가 자리잡고 있다"
좋은 점이라면, 얼굴만 보면 안 설렐 때가 없다.
안철수와 '안철수 현상'이 남긴 것,
???
트럼프가 당선된 원인을 살펴보아야 한다
2014년 여론조사에서 대만 인구 절반 이상이 동성혼을 지지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동성애에 대한 입장'이 아니라 동성혼이다. 대만은 2004년부터 성평등 교육법을 제정, 성평등과 성소수자 인권교육을 실시했는데 그 영향 덕인지 젊은 층에서는 동성혼 지지율이 80%를 넘기기까지 했다. 2016년 12월에 열린 동성결혼 법제화 음악회에는 25만명이라는 인파가 모여 법제화를 압박했다. 비교적 호의적인 여건이었지만 법 개정까지 탄탄대로를 걸었던 것만은 아니다.
"합법화를 통해 동성애가 보호되면 가장 큰 문제점은 동성애를 반대하는 많은 국민의 양심과 표현, 종교와 학문의 자유가 억압되는 데 있다." ㅎ대학 학보에 실린 동성애 합법화 반대 칼럼에 있는 문장이다. 같은 주제의 기사가 두 번씩 연이어 게재되었고, 학생들에게 비판을 받자 학보사는 "특정 인물에 대한 비난, 욕설, 범죄의 소지가 있는 글을 제외한 모든 글을 싣습니다"라고 해명했다. 동성애자는 특정 '인물'도 아닌 걸까. 학보사 기자는 동성애를 차별하는 거냐고 묻는 '사상검증'은 옳지 않으니 '검열'할 수 없고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사는 표현의 자유라며 동성애를 반대하는 신념을 밝혔다.
이미 대선 과정에서 수없이 지적되었다. 문재인 캠프는 대체 '10조 추경'을 통해 어떤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지 구체적인 내역을 밝힌 바 없다. 서서히 그 전모가 드러나는 것은 반가운 일인데, 그것이 '옥상옥' 조직이 될 우려가 큰 온갖 '위원회' 만들기에 투입된다면? 그러한 예산 편성과 집행이 '중년 공직자 배불리기'의 일환일 뿐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있을까?